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송승헌이 절친으로부터 커피차를 받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승헌은 4일 소셜미디어에 "소간지 감사 감사!! 광장 대박 축하!!! #소지섭 #광장 #금쪽같은내스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승헌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스타'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커피차는 소지섭이 보낸 것으로 “송승헌 배우와 금쪽 같은 내스타 팀을 응원합니다-소지섭 드림”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송승헌은 단정한 블랙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며,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컵홀더의 커피를 들고 장난기 있는 표정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송승헌은 소지섭이 출연한 드라마 '광장'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소지섭도 화답하듯 송승헌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훈훈한 우정을 이어갔다.
한편 송승헌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스타'로 인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 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송승헌은 배우 엄정화와 영화 '미쓰 와이프'(2015)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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