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로서 마지막 인사'…오는 20일 카타르전서 박찬희 은퇴식 진행

마이데일리
/대한민국농구협회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박찬희가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오는 2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국가대표로 오랜 기간 헌신한 박찬희의 국가대표 은퇴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찬희는 2009 동아시아경기대회로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2019 FIBA 농구 월드컵까지 약 11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번 은퇴 기념식은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모습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회 소셜미디어(SNS)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통해 팬 두 명을 초청해 은퇴 기념식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18일과 20일 열리는 카타르전 티켓 예매는 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하나원큐를 통해 선예매가 진행되며, 다음날인 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부터는 티켓링크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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