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4일 자신의 SNS에 "그리스 미코노스섬으로의 첫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노 시호가 미코노스섬의 고급 리조트 수영장 선베드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흰 셔츠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야노 시호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올해 14살이 된 딸 추사랑의 모습도 담겼다. 커다란 안경 너머로 청순한 분위기와 한층 성숙해진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야노 시호와 키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와 추사랑은 여행 내내 편안한 차림으로 다정하게 그리스 곳곳을 누비며 모녀의 추억을 쌓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이 정말 많이 컸네요", "미코노스도 빛나는 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 시호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2009년 결혼,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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