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무더위 날릴 여름 체험 한가득…슬라임 올림픽부터 수영복 팝업까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필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전국 점포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테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슬라임을 활용한 ‘슬림픽’ 체험이 열린다. 슬라임 테마파크 ‘슬라라’와 함께 탁구, 높이뛰기, 양궁, 바닥체조 등 슬라임을 활용한 스포츠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참가자는 종목별 점수를 기록해 금·은·동 리워드를 받을 수 있고, 시상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슬림픽 선수촌 카페’에서는 30여종 토핑으로 나만의 슬라임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다. 촉감놀이존·슬라임월 등 다양한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진행되고 이어 수원, 하남, 고양 점포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수영복 브랜드 ‘비키니밴더’ 팝업스토어 ‘쉘 위 글로우?’가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10% 기본 할인과 함께 일부 품목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방수 파우치, 암튜브, 리본 가방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도 오는 15일까지 수원 점포에 팝업 매장을 열고 주요 인기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언더웨어 큐레이션 존 등도 운영한다.

아울러 스타필드 하남·수원·코엑스몰에서는 뷰티 콘텐츠 기업 ‘레페리’와 함께 ‘셀렉트스토어’를 열고 인기 K-뷰티 크리에이터 추천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구매 금액별 어메니티 증정과 더불어 팬미팅과 메이크업 클래스도 열린다.

4일에는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폭염 걱정 없이 시원하게 놀며 바캉스 필수템까지 마련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