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노현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노현희는 3일 소셜미디어에 "매년 은정언니 생파때마다 만나는 모임~ 모임 이름은? 걍 은정언니 생파모임~~ 꽤 오랜세월 함께 했지만 늘 한결같은~좋은 인연들^^ 1년후 또 봅시다아 모두 건강 하셔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현희는 사람들에 둘러쌓여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모임에는 낯선 이들도 있고 현재 배우로 활동중인 사람도 보인다. 노현희는 배우 최재원과 다정한 투샷을 연출했다.

노현희는 또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봄날의 춘애" 뮤지컬 공연을 끝내고 배우 지종은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노현희는 '봄날의 춘애'에서 할머니 분장을 하고 다른 사람처럼 배역에 임해 최선을 다하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가운 얼굴이네요" "할머니 분장해도 이쁘시네요" "밝은 모습 보기좋아요"라며 노현희를 응원했다.
한편 1971년 생인 노현희는 1991년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전설의 고향' '다모' '회전목마' 등에 출연했다. 성형 사실을 고백하고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렸던 과거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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