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최여진이 서핑보드를 자랑했다.
2일 최여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UMMER TIME 사랑해 서핑보드 이거 대애애애박 좋음 SOUL CRAF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최여진은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늘씬 몸매를 자랑했다. 볼륨감 있는 상체에 뽀얀 피부, 잘록한 허리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보트에 앉아 도도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보드를 탈 준비를 했다. 또 화장기 없는 얼굴에 빨간 립스틱을 발라 섹시한 분위기를 뽐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여진 몸매 진짜 좋다", "관리 잘했다", "몸매 비법은 수상스키인가", "여름인데도 하나도 안 탔네", "빨간 수영복에 빨간 입술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달 1일 7살 연상 돌싱남 김재욱과 크루즈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김재욱은 웨이크 보드를 타고 등장하다 물에 빠졌고 최여진은 "슈트 다 젖게 뭐야"라고 큰소리로 말하며 웃어 하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모델 이현이와 개그맨 김원효가 사회를 맡고 개그우먼 조혜련이 축가를 불렀다.

최여진은 초혼이고 그의 남편 김재욱은 재혼으로 가평에서 수상스키장을 운영 중이다. 2020년 최여진이 출연했던 tvN '온앤오프'에서 수상스키 감독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최여진은 일주일 중 5일을 가평에서 지냈고 김 씨 부부 집에 살며 일을 도왔다.
이 사실에 네티즌들 사이 '불륜설'이 불거졌고 최여진은 한 방송에 나와 "이혼 후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재욱의 전처도 "나랑 다 정리되고 이혼하고 만난 건데 뭐 이렇게 말들이 많아. 내가 증인고 내가 아니라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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