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두 번째 종방연을 연다.
'미지의 서울'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미지의 서울' 팀이 5일 서울 모처에서 종방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지의 서울' 팀은 지난 4월 한 차례 종방연을 치른 바 있다. 그러나 주연 박보영과 박진영을 비롯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모여 또 한 번 자리를 갖기로 했다. 드라마 종방연이 두 차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달 29일 종영한 '미지의 서울'은 최고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방영 기간 내내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앞서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눈물의 여왕'도 두 차례 종방연을 진행한 바 있다. '미지의 서울' 또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또 한 번 종방연을 치르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지의 서울' 후속으로는 이종석, 문가영 주연의 '서초동'이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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