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서로 다정하게 손가락 하트와 브이라인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스칼렛 요한슨 자기님 등장. 한순이 다녀갑니다”라는 멘트로 요한슨의 출연을 알렸다.
이번 출연은 요한슨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홍보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일정 중 하나다.
네티즌들은 “진짜 유퀴즈에 스칼렛 요한슨이 나왔다고?”, “믿기지 않는 조합”, “역대급 출연자다”라며 놀라움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송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한슨의 출연을 두고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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