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와 함께 이웃 간 화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화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웃사이 한 걸음 더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과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상무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 내 이웃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하는 이웃사이 한 걸음 더 프로젝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웃 화합 프로그램으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간의 관계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 캠페인, 자원봉사 등의 활동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사이 한 걸음 더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노원구·서초구·양천구 등지에서 이웃 화합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키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부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구성되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온기 박스, 새로 이사 온 주민을 환영하는 선물, 층간소음 예방 키트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HDC현대산업개발이 꾸준히 실천해온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서울시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용산 유기 동물 보호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도시를 설계하는 디벨로퍼의 또 다른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수주한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이 위치한 용산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ESG 실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기부 및 봉사, 공헌 활동, 청년 취약계층 자립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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