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최성국, 육아 한계 자각했다…20대 父 지켜보며 "좀 미안해"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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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50대 '늦깎이 아빠' 최성국과 20대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육아 배틀이 시작된다.

30일(월)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 '20대 아빠' 손보승은 아들 이훈이를 어깨에 당당히 메고 목말을 태워 놀이방을 돌아다닌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그 광경을 본 '50대 아빠' 최성국의 아들 시윤이는 부러운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손보승은 몸을 놀이 기구로 삼아 이훈이를 이리저리 휘둘렀고, '맨몸 놀이 기구'에 이훈이는 깔깔댔다. 이에 김지민은 "안 돼...저런 거 보여주지 마"라면서 안타까워했다.

20대의 '무한 체력'에 최성국은 "진짜 잘 놀아준다...내가 해주는 최고의 놀이는 이거다"라며 아이를 공중으로 여러 번 던져 안았다. 이에 손보승도 질세라 아이를 던져 안기 시작했다. 하지만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높이에 VCR을 지켜보던 최성국은 폭소했고, "조금 미안하다"고 속내를 밝혔다.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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