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 가능성이 언급됐다.
영국 풋붐은 29일 '뉴캐슬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은 김민재의 이적과 관련한 협상을 시작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3000만유로(약 480억원)의 이적료로 김민재를 이적시킬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영국 스퍼스웹은 12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잘 알고 있는 아시아 최고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수비는 2024-25시즌 토트넘의 핵심 문제였고 프리미어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수비를 드러냈다. 로메로는 팀을 떠나고 싶어하고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토트넘은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김민재 영입 제안을 받은 클럽'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지난 10일 '바이에른 뮌헨은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김민재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는 지난 2023년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앞서 프리미어리그 클럽 영입설이 있었고 특히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노렸다. 요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맨유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김민재 영입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역제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영국 안필드인덱스는 29일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리버풀과 맨유 모두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의 이름은 리버풀의 영입 리스트에 계속 등장하고 있다'며 김민재의 리버풀 이적을 예측했다.
영국 매체 애디드미니츠는 지난 19일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의 블록버스터급 스왑딜을 통해 김민재가 안필드로 향할 수 있다.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은 서로의 선수를 원하는 것 같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측면 공격수를 물색하면서 각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센터백 김민재의 대체자를 고심하고 있다. 두 가지 상황이 결합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김민재의 리버풀 이적설도 꾸준히 관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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