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의 멤버 리즈가 LG 트윈스 선수단을 위해 피자 70판을 쐈다.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팀간 8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는 44승2무32패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한화와는 1경기차다.
이번 주말 3연전 중 2경기서 KIA와 1승 1패를 나눠갖고 있다. 이날 경기에 따라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날 LG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아이브의 리즈가 나섰다. 2021년 아이브로 데뷔한 리즈는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라이브 실력을 인정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시구를 앞두고 등장한 리즈는 "오늘도 LG 트윈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제가 승리요정이 되어 보도록 해보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마운드 앞쪽에 섰다. 와인드업 후 상큼한 시구를 했다. 원바운드로 깔끔하게 시구를 마무리했다.
경기 전 리즈는 LG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 임직원과 관계자 및 협력업체를 위해 피자 70판을 선물했다.
리즈는 "선수단뿐 아니라, 항상 경기를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 및 협력업체분들도 함께 드시고 힘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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