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변우석이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날카로운 콧대와 턱선, 도톰한 입술이 돋보이는 클로즈업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한층 깊어진 성숙미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향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깔끔한 흰 셔츠에 연청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살짝 젖은 듯한 헤어 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 그리고 귀 한쪽에 착용한 링 귀걸이가 시크함을 더했다.

특히 흰 셔츠를 입고 미소 짓는 모습은 마치 첫사랑을 떠올리게 했다. 순정남 비주얼을 완성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브랜드 포스터 앞에서 놀라운 기럭지까지 더해져 '화보 장인'다운 매력을 뽐냈다.
팬들은 "첫사랑이 실존한다면 이런 모습일 듯", "순정 만찢남", "키까지 완벽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청춘기록',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변우석은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반열에 올랐다.
그는 차기작으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선택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해당 작품은 입헌군주제 속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왕의 아들이자 운명을 거스르려는 인물 '이완'을 맡아 또 한 번 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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