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등장" 손연재, 드레스로 증명한 품격 있는 존재감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27일 손연재는 개인 SNS에 태그호이어 공식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특별한 밤을 보내고 왔다"며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과 태그호이어가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Designed To Win’ 캠페인까지! 정말 멋있는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연재는 오프숄더 라인의 새틴 핑크 드레스를 입고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과감하게 드러낸 어깨선과 절제된 실루엣이 세련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손연재는 태그호이어의 시그니처 워치를 착용해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강렬한 레드불 레이싱카 앞에 선 그는 브랜드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여신 등장" "너무 멋진 손연재" "드레스 핏 최고예요"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연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