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솔로지옥4' 출연 후, 중안부 길단 말에 충격"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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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방송인 육준서가 '아는 형님'을 찾았다. / JTBC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UDT 출신 방송인 육준서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서 충격 받았던 사실을 고백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6월 'JUNE(준)' 특집을 맞아 그룹 god의 박준형, 배우 고준, 코미디언 이상준, 방송인 육준서가 출연해 '6'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형님들과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박준형은 "이름을 바꾼 적이 없는데 혼인 신고하러 갔더니 이름이 없었다"라며 "비슷한 한자를 잘못 써서 '박준동'으로 등록되어 있었고, 주민등록증은 미국 국적으로 '준 팍'으로 되어있었다"라고 세 가지 이름으로 지내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고준은 "본명은 김준호다. 동명이인이 있어 어머니 성씨인 '고'를 따라 예명을 지었는데, 발음 때문에 오히려 '고준희' 배우로 착각해서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아는 형님'에 이상준, 박준형, 고준, 육준서가 출연했다. / JTBC

한편, 육준서는 "연애 프로그램 출연 이후 얼굴의 중안부가 길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돼 충격받았다"라고 고백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UDT 시절, 50m 잠영하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절한 적 있다. 눈앞에 물방울이 보이면서 편안해졌는데 눈을 뜨니 수영장의 천장이 보이고 교관이 내 빰을 치고 있었다"라며 물 공포증이 생기게 된 생생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밖에도 고준이 UDT 출신 육준서에게 사격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한 사격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는 형님'은 오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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