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켈로그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심켈로그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당 부문에서 5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Kellogg’s® Better Days)’을 통해 2030년까지 전 세계 30억명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결식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식품 지원에 집중해왔다. 초록우산과 함께 6년째 진행 중인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10만달러(약 1억38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또한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를 중심으로 식품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 식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식품 5500여박스를 전달했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은 “해당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더해 가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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