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서유리 "이혼 후 빚 20억…1년만 13억 갚았다"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40)가 이혼 후 생긴 20억 원의 빚 중 13억 원을 갚았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25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 파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서유리는 이혼 과정에서 20억 원의 빚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재산 등을 정리해서 현재 13억 원을 갚았다. 전남편이 만든 빚이니까 주변에서 파산 신청하라고도 했다"며 "하지만 명의를 빌려줬으니 내 책임도 있다. 당연히 최선을 다해 갚아야 한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서유리는 최 PD와 대출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서유리는 지난해 9월 "적어도 나는 남에게 피해는 안 끼친다"며 11억 4000만 원 대출을 상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