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god 출신 박준형이 딸과의 유쾌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 내 옆에 아주 조오금한 귀여운 토끼 새끼쓰가 있네.^^♡! 근데 꽁꽁아 아빠도 토끼 이빨쓰 있었어요~ㅎㅎ 뺴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딸과 놀이 기구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딸과 박준형은 환하게 웃으며 관람차를 즐기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는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공개하며 자신 역시 큰 앞니를 가지고 있었음을 밝혔다.

박준형은 유쾌하게 "우리 공쥬쓰 미안쏠칫쏠쓰 아빠 닮아서 큰 앞 토끼 이빨쓰 그리고 그 사이에 요지 낄 수 있는 공간쓰. 하지만 나중엔 괜찮아져 알라뷰 똥꾸쓰"라는 멘트를 덧붙여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준형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며 휴식 중임을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가족이랑 못하는 시간들 여기서 조금 지내구 재충전쓰 하구 갈게요. 매애앤"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 역시 박준형의 휴식에 훈훈한 말들을 남겼다. "형! 정말 행복해 보여요^^", "귀여운 주니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정말 많이 컸네요~ 너무 귀여운 토끼 이빨 ㅋㅋ 즐겁고 안전한 여행 다녀오세요"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박준형은 13살 연하 승무원 김유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박주니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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