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원스톱 인큐베이팅' 벤처전담조직 신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064260)은 차세대 기술 상용화·벤처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담부서인 벤처사업실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회사가 지향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의 일환이다. 역량 있는 외부 파트너의 성장을 통한 상생 기반 조성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혹은 스타트업은 선정 시 1억원 이상의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날에 따르면 단순 투자를 넘어 체계화된 '원스톱 인큐베이팅' 솔루션으로 창업 교육부터 △멘토링 △경영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킹 △자금 지원 △해외진출 등 벤처 설립에 필요한 일련의 활동을 벤처사업실에서 담당한다.

벤처 1세대로서 30여년 가까이 쌓아온 다날의 결제 관련 특허·기술력·인프라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라이프스타일 분야에 다날의 결제 솔루션이 탑재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재 유망 스타트업 몇곳은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단계에 들어갔으며, 연내 공개모집 등 지원 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다날 관계자는 "미래사회 중심인 청년들의 창업 드림이 실현되도록 다년간 스타트업 투자지원에 앞장섰고 있다"며 "전담조직을 통한 전폭적 지원과 계열사인 다날투자파트너스도 인큐베이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벤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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