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경희대 여신' 다운 학구열... 공부 유전자 인증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한가인이 '경희대 여신' 답게 중국어 공부에 몰두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여전한 학구열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매일 싸우기 ㅎ"라는 글과 함께 중국어 공부 중인 사진을 올렸다. 그가 여전히 공부를 하며 자기 개발하는 모습에 대중들은 박수를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의 책은 열정이 가득했다. 그는 책 곳곳에 필기를 열심히 하며 공부에 매진했다. 공개된 두 장 모두 한가인의 손글씨로 적힌 필기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한가인의 꾸준한 자기계발은 과거에도 언급된 바 있다. 2017년 남편 연정훈은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지금도 계속 공부를 한다. 중국어, 영어 공부를 한다. 자기 발전을 계속 하는 것이 좋다"라며 아내의 열정을 칭찬한 바 있다.

한가인의 공부 유전자는 딸과 아들에게도 이어졌다. 한가인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딸에 대해 "언어 쪽이 굉장히 많이 발달했다. 영어도 중국어도 잘한다. 딸과 아들 모두 책을 너무 좋아해 차에서 신문도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운영하고 있다. 육아, 일상, 코미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