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지수, 韓 떠나더니 잘 나가네…필리핀서 행복한 근황

마이데일리
배우 지수/지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지수가 필리핀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지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neath the sky, with the ones who make it feel like home(하늘 아래,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모님, 누나와 함께 필리핀에서 여유로움을 만끽 중인 것으로 보인다.

배우 지수/지수 인스타그램

1993년생인 지수는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 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힘쎈여자 도봉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2021년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불거졌고, 지수는 사과문을 올린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해 대체복무를 시작한 후 2023년 10월 소집 해제했다. 현재는 한국을 떠나 필리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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