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트와일라잇 펄’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타바코 스틱의 신제품 ‘테리아 트와일라잇 펄’을 26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테리아 트와일라잇 펄’은 묵직한 연초 고유의 풍미를 기반으로 스틱 내장 캡슐을 터뜨리면 상큼한 맛으로 전환된다. 연초 본연의 맛과 이색적인 향미를 동시에 원하는 성인 흡연자의 기호를 반영해 개발됐다.

기존 테리아 제품과 동일한 4800원이며, 26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매장과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이번 출시로 테리아의 캡슐형 제품군은 ‘트와일라잇 펄’을 포함해 스탈링 펄, 아버 펄, 썬 펄, 오아시스 펄 등 5종으로 확대됐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풍미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