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신당복지관, ‘통합돌봄법 정책 지역 연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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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순만)은 지난 24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 복지 실천가 및 연구자, 공공기관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 석천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정책까지’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순만)은 지난 24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 복지 실천가 및 연구자, 공공기관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 석천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정책까지’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순만)은 지난 24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 복지 실천가 및 연구자, 공공기관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 석천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정책까지’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포인트경제)

이날 세미나는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대응을 도모하고, 지역 기반 실천 사례와 정책적 연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통합돌봄 과제와 방향성을 공유했다.

박선영 계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주제발표는, 진혜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팀장의 ‘대구형 의료통합돌봄 추진방안’ 전략 제시, 문유나 서울 월계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의 ‘임대단지 아파트 내 사회복지관 커뮤니티케어 사례’ 발표 및 현장 실천 경험 공유로 진행됐다.

대구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순만)은 지난 24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 복지 실천가 및 연구자, 공공기관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 석천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정책까지’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순만)은 지난 24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 복지 실천가 및 연구자, 공공기관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 석천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정책까지’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포인트경제)

이날 참석한 박종길 달서구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과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통해 향후 입법과 정책 추진 방향을 제안했으며, 윤숙현 신당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은 ‘선진 복지국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탐색 및 적용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해 제시했다.

박순만 관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단순한 정책이 아닌 삶의 전환이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통합돌봄의 실천적 확산과 제도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허만세 계명대 사회과학연구소장은 “통합돌봄은 단절된 복지 서비스를 넘어, 제도와 정책으로 이어질 실천 모델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이 논의가 정책 전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향후 실천 현장에 기반한 사회복지사업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방향 모색에도 적극 나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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