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 식구들 2년만 회동, 변우석 사복 패션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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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이 '강남순' 출연자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 송진우 SNS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송진우가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자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송진우는 23일 자신의 SNS에 "만나는 거야 마는 거야. 만나는 거야 마는 거야. 결국은 만나주시고. '힘쏀여자 강남순' 싸인 한 장으로 12시 통금시간 1시간 연장해 주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진우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했던 멤버들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고깃집에서 만난 이유미, 변우석, 옹성우까지 한자리에 모여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2년 만에 만난 이들은 신이 난 듯 들뜬 표정을 지었고 각자의 멋스러운 사복 패션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변우석은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시크하면서 다정한 역할을 맡아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남순' 멤버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설레어 했다. / 송진우 SNS 캡처

그는 검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흰 티셔츠를 겹쳐 입었다. 편안한 차림이지만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 작은 얼굴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변우석은 송진우의 일본인 아내를 위해 사인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 사인은 송진우의 아내가 부탁한 것으로 송진우는 통금 시간이 늘어났다고 행복한 미소를 보여줬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역시 선재야", "변우석 너무 멋있다", "평소에 만나면 저렇게 입고 다니는구나", "얼굴이 너무 잘생겼다", "오랜만이라 다들 신난 듯", "저 고깃집 어디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했으며 영화 '청년경찰', '백두산',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에서 맹활약을 보여줬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명불허전', '으라차차 와이키키 2',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등에 출연하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변우석은 2026년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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