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이주빈이 일상 속에서도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 벤의 "지나가는 차들 다 서겠다"는 댓글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주빈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택시 기다리는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늦은 밤 도심 거리에서 포착된 그는 블랙 니트 상의와 연청 숏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임에도 시선을 끄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허리를 드러내는 절개 디테일의 상의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고, 탄탄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데님 팬츠는 도회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도로 한복판에서 머리를 넘기는 순간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릿결은 가느다란 목선과 날렵한 턱선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가수 벤은 "택시 말고 지나가는 차들 다 서겠다 언니"라며 센스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천우희도 하트 이모티콘으로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그냥 서 있기만 했는데도 화보네", "이 언니는 택시 대신 광고차 불러야 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주빈은 최근 tvN 드리마 '이혼보험'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활약했다. 하반기에는 KBS 2TV 새 드라마 '트웰브'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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