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하타, 부상으로 ‘스우파3’ 무대 불참…“말할 용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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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하타가 부상을 당했다./리에하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엠넷 예능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 출연 중인 일본 댄서 리에하타가 부상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리에하타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월드 오브 스우파’ 행사에 부상으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며 "부상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어요. 치유될 때까지 아무 말도 하기 부끄러웠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오늘 아침 너무 많은 메시지를 받아 놀랐다"며 "여러분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가끔은 휴대폰을 내려두고 햇살을 받고, 바람도 느끼며 인생을 즐기라"며 위트 있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리에하타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메가 크루 영상을 언급하며, 영상을 많이 시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우파 3-Meet&Move'이벤트./엠넷 댄스 인스타그램

1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 더 가든에서는 '월드 오브 스우파'의 'MEET& MOVE' 이벤트가 열렸다. 월드 클래스 댄서들의 퍼포먼스를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로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스우파3' 도쿄팀 'RHTokyo'(알에이치도쿄)./리에하타 인스타그램

리에하타는 일본 도쿄 팀 ‘RHTokyo’의 리더로, 계급 미션과 K-POP 미션에서 압도적인 안무 창작 능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아왔다. 실력을 인정받던 그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많은 이들이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 메가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평가는 유튜브 채널 'THE CHOOM'(더춤)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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