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채널 뜬뜬 핑계고 다음주 예고편에는 다음주 게스트 이효리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이효리는 "쉴 때 뭐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제니 안무도 배우러가고...뒤쳐질것 같으니까"라고 수줍게 말했다.
양세찬이 "'라이크 제니' 안무 배우셨냐?"라고 묻자 이효리는 즉석에서 춤을 췄다. 유재석은 “잘한다”고 박수를 쳤다.

이효리는 "삶이 늘 긴장의 연속이다"라면서 “꿈을 꾸면 세호랑 똑같다. 늘 쫓기거나 떨어진다”라고 고백했다.
이효리가 긴장감이 없냐고 질문하자 양세찬은 “난 떨어져도 잠깐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감사하게 받고 싶다. 그런데 쉽지가 않다”는 말이 회자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시험관을 준비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과 개인의 선택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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