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유세윤이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팬들에게 유쾌한 혼란을 안겼다.
유세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신발 신고 뛰니까 하체가 급격히 좋아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신발 브랜드와 모델을 소개하며 광고임을 알 수 있다. 유세윤은 평소 이미지와 전혀 다른 보디빌더급 몸매는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세윤은 커다란 어깨 근육과 단단한 허벅지 근육을 자랑했다.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지컬은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곧이어 올라온 다른 사진에서 유세윤은 원래의 날렵한 몸으로 돌아왔다.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가볍게 달리고 있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는 앞선 근육들은 다 합성이었음을 나타냈다.
누리꾼들도 사진에 혼돈을 드러냈다. "어깨가 왜 이렇게 커요 형님...?", "신발 에어가 근육이랑 연결되나요?", "형님 어깨가 조선 땅 반만 해지셨네요", "엊그젠 리듬을 깨시더니 이젠 픽셀도 깨시네..." 등 재치있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17일 디지털 싱글 ‘리듬이 깨져’를 발매했다. 감각적인 리듬과 유쾌한 가사로 그의 개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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