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역시 소간지는 소간지… '비주얼+드라마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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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광장' 1위를 자축한다./소지섭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소지섭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의 글로벌 인기를 자축했다.

소지섭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이렇게 많은 사랑 주면 궁전으로 갈 수도 있"이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광장'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극 중 인물 남기준으로 분장한 채 꽃다발을 들고 있다. 얼굴에 흉터 분장을 한 채 가죽 재킷을 입고 있는 모습은 강렬한 남기준 캐릭터를 그대로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손에 든 꽃다발이 무심한 듯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광장' 포스터 / 넷플릭스

소지섭이 주연인 드라마 '광장'은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광장'은 공개 2주 차에만 760만 시청 수 (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누리꾼들도 소지섭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축하해요 오빠. 그럴만해요. 광장에서 너무 잘했어요", "축하합니다 글로벌 1위", "소지섭 배우님의 작품을 감명 깊게 감상했습니다.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광장'은 6월 6일 공개된 7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 이후 꾸준히 글로벌 순위를 휩쓸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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