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가족과 함께한 오키나와 여행 후기를 전하며 훈훈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푸른 하늘과 이국적인 배경이 어우러진 풍경은 보는 이들까지 힐링하게 만든다.
이하정은 “남편은 너무 힘들었는지 오자마자 링거 맞았다”라며 여행 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짐 정리 다 하고, 저는 밀린 업무 처리하며 으쌰으쌰 힘내서 하반기 계획을 세워봅니다”라며 바쁜 일상 복귀를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고, 얼마나 힘드셨으면 오자마자 링거를…”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 오셨네요. 건강 챙기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이하정은 “유튜브 ‘이하정tv’ 전면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남편과 함께 꾸려가는 콘텐츠,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1년 만에 올린 업로드 영상이 이틀 만에 조회수 4만 뷰를 기록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 중에도 많은 한국 팬들에게 응원을 받았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정준호는 영화 ‘히트맨2’로 2025년 흥행에 성공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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