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BTS(방탄소년단) 뷔가 전역 후 근황을 공개했다. 무대가 아닌 골프장에서였다. 파워풀한 스윙에 더해 사회에서도 여전한 '충성' 경례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워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뷔는 골프웨어를 입고 시원한 라운딩을 즐겼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카키 팬츠, 챙이 긴 캡과 아이보리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눈빛만으로도 '연예인 포스'를 풍겼다.

특히 스윙 자세를 잡기 전 "충성" 경례 포즈까지 취해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저격했다. 깔끔한 백스윙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프로 선수급 폼'을 선보인 그는, 마지막엔 두 팔을 활짝 벌리며 환호를 즐겼다. "내가 문제야, 얘가 문제야"라는 글과 함께 유쾌한 골프 인증도 잊지 않았다.
뷔는 10일 RM과 함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는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슈가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완전체 군백기를 마무리한다. 뷔를 포함한 BTS 멤버들은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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