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 아들이 삐진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정신은 18일 소셜미디어에 "오 마초맨, 고 투 이태리, 아들 삐진듯"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이정신은 짙은 수염을 그리고 마치 헐리우드 액션영화 주인공을 연상케하는 분위기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정신은 수염을 그리고 "오 마초맨"이라고 적어 분장에 만족하는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게시된 또 다른 이미지는 강아지의 모습과 함께 "고 투 이태리, 아들 삐진듯"이라는 자막이 달려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정신은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떨어져야하는 아쉬움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정신은 또 며칠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빗길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검정색 뿔테 안경과 잘 어울리는 그의 소년미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정신은 2010년 그룹 '씨엔블루'로 데뷔했다. 배우로도 활동 중인데 '내딸 서영이' '엽기적인 그녀'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심바'라는 반려견을 애지중지하며 그의 소셜미디어에 많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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