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부자 추사랑, 엽기 사진 대방출! 추성훈 "이제 여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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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미공개 사진을 업로드했다. / 추성훈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엽기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부녀 케미를 뽐냈다.

지난 18일 추성훈은 자신의 개인 SNS에 딸 추사랑의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항상 고마워! 근데 이제 여자인데, 그냥 평범하게 사진 찍자~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추성훈이 딸과 어릴 적 시절과 똑같은 부녀 케미를 자랑했다. / 추성훈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따라 하며 다채로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입을 삐죽 내밀며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연출하는 등 엽기적인 표정도 서슴지 않았다. 영상 통화를 하며 장난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여전히 끈끈한 부녀애를 느끼게 했다. 특히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숙녀의 모습으로 성장 중인 추사랑의 변함없는 귀여움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유튜브에서 또 사랑이한테 혼났다고 하실 것 같아요", "형님, 사랑이도 이거 아나요? 몰래 올리는 것 같은데요"라며 추성훈의 장난스러운 게시물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렇게 표정 구겨도 예쁘다" 등 추사랑의 여전한 사랑스러움에 훈훈한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과거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추사랑은 어린 나이에 특유의 깜찍함과 엉뚱한 매력으로 '추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부녀의 일상은 여전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종종 추성훈의 SNS를 통해 근황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추사랑은 더욱 성숙해진 미모와 훌쩍 자란 키로 많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전히 아빠와 장난을 주고받는 모습은 여전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모습에서는 소녀다운 분위기도 풍긴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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