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참좋은여행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2025 사이판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총 20박 22일간 진해되는 장기 캠프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6일 단 1회 출발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사이판 현지 정규 사립학교(GCA, SDA, 유콘스쿨)에 직접 등하교하며 ESL 영어 집중 수업과 학년별 정규 교과 수업을 함께 듣는 방식이다. 어학원이 아닌 현지 교육기관의 미국식 정규 수업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숙소는 사이판 대표 리조트인 PIC(Pacific Islands Club)로, 참가 학생들은 매일 테마가 바뀌는 뷔페식 식사와 수영, 단체 스포츠, 미니골프 등 다양한 리조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문화 명소와 유적지, 관공서 등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형 영어 학습도 진행된다.
한국에서 인솔자가 항공편에 함께 탑승해 리조트 도착까지 학생들을 안전하게 인솔하며, 캠프 기간에는 현지 지도교사가 배정돼 24시간 전담 관리한다.
프로그램은 학생 단독 참가를 전제로 설계됐으며 학부모 동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숙박·식사·학교 수업·액티비티를 포함해 1인당 532만원이다. 왕복 항공권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이혜은 참좋은여행 남태평양팀 차장은 “정규 수업과 실생활 영어, 리조트 체험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교육여행”이라며 “단 한 번, 22일간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독립심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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