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윤시윤이 또 한 번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윤시윤은 18일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앵무새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눈을 감고 고요한 표정을 지은 채, 손과 어깨 위에 앉은 앵무새들과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모습은 마치 명상 중인 수도자 같기도, 새들과 교감하는 자연주의자 같기도 하다.
특히 세 마리의 앵무새가 아무런 경계 없이 윤시윤에게 착 달라붙은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아침부터 심쿵" "요정과 교감 중" "나도 시윤님 어깨위 한마리 새가 되고 싶어" "심장 저격 심쿵" "눈 감고도 심쿵하게 만드네" "아침부터 심쿵 귀여운 사진" 등의 댓글로 "심쿵 심쿵 심쿵"을 연발해 '심쿵무새' 면모를 보였다.

윤시윤은 평소 자연과 동물을 좋아하는 이미지로 사랑 받아 왔지만, 이번 사진은 그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윤시윤은 2023년 개봉한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에 주연으로 활약한 이후 약 2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 3’ 특별출연 소식을 전하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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