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상 아픔 딛고 둘째 임신’ 박보미, 초음파 사진 공개 “계속 보고싶어”

마이데일리
박보미, 박요한./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10월 출산 예정인 박보미가 둘째 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박보미는 18일 개인 계정에 계속 보고싶5.. 5또카지 #임산부 #딸맘 #둘째맘 #23w"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보미./소셜미디어

사진은 박보미, 박요한 부부가 둘째 딸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고 있다.

네티즌은 “언니 오빠 닮아서 예쁜 둘째딸!!‘, ”코가 오똑하니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2022년 아들 시몬 군을 낳았으나 2023년 5월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들상 아픔을 딛고,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보미는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내고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놀라운 기적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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