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김정민이 '아버지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한자리에 모였다.
김정민은 16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아버지의날"이라는 짧은 글을 일본어로 쓰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정민은 아버지의 날을 맞아 일본인 아내와 아들 삼형제와 한자리에 모여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활짝 웃고 있다. 김정민은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과 같은 검정색의 티셔츠를 입고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김정민의 옆에서 흰색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정민의 세 아들은 엄마아빠 뒤에서 V자를 그리거나 어색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삼형제라 조금은 무뚝뚝한 모습이지만 김정민은 가족이 다같이 모인 자리만도 뿌듯한지 자랑스럽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6년 11세 연하의 타니 루미코와 결혼,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아들 김도윤은 185cm 큰 키로, 일본 이름 다니 다이치로 일본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첫째아들과 막내아들도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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