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호수 S-클래스, 새로운 신도시 프리미엄 "기대감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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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7월 초 인천 검단신도시에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를 제시한다. 

인천 검단신도시에 자리할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이하 검단호수 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114㎡ 10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521세대 △84㎡B 180세대 △112㎡A 74세대 △114㎡A 235세대다.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형 복합도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대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 

우선 검단호수 S-클래스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올해 개통을 앞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 및 신검단중앙역(예정)과 가깝다. 이에 따라 인천 주요 도심과 수도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검단~드림로간 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확충되고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 커낼콤플렉스(예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바로 앞에는 업무지구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포 풍무지구, 감정4지구 등과도 인접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육‧자연환경도 돋보인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됐으며, 도보거리에 검단3고등학교가 오는 2027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도심 속 친환경 라이프 U자형 근린공원을 비롯해 황화산숲길공원, 중앙호수공원(예정) 등이 자리해 주거환경 쾌적함을 한층 더했다.

대단지 프리미엄 기반 풍부한 커뮤니티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각종 체육‧레저 시설과 다함께돌봄센터,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 세대당 약 1.5대 상당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청약 조건도 관심사다. 

1순위 청약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고,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또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한편 중흥건설그룹은 이번 분양을 통해 검단신도시에 '중흥S-클래스'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1월 중흥건설그룹은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1448세대)'를 분양한 바 있다. 본청약 당시 △모집 417세대(특별공급 제외) △접수 1만6000여명으로, 평균 경쟁률 38.5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번 검단호수 S-클래스까지 공급되면 검단신도시에는 2458여세대 규모 '중흥S-클래스'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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