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텍모빌리티, 애플페이로 티머니 사용한다…'확실한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에 수혜감 '증폭'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에이텍모빌리티(224110)가 장 초반 오름세다. 이는 애플페이로도 티머니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9시40분 현재 에이텍모빌리티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48% 오른 1만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티머니는 금일 자사 홈페이지에 "티머니,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찾아옵니다"라는 광고 베너와 함께 출시 계획을 대대적으로 밝혔다. 

애플페이는 여타 간편결제 수단과는 달리 티머니를 통한 교통카드 이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애플과 티머니 측은 애플페이에 티머니 도입을 위해 수개월간 논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텍모빌리티는 티머니가 국내에 설치한 모든 버스, 택시, 충전단말기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된 이력이 부각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문가들도 향후 에이텍모빌리티의 수혜를 점치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기업리포트를 통해 "애플페이 교통카드 서비스가 시작되면 해당 소프트웨어(S/W) 탑재 프로젝트 수주 및 차세대 단말기 교체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애플페이 교통카드 적용 모멘텀을 확실히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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