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메가MGC커피가 K-POP 팬덤과 연계한 문화 마케팅과 여름 시즌 디저트 신메뉴 흥행에 힘입어 시즌 한정 제품 누적 판매량 400만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SBS MEGA콘서트’와 ‘SMGC 캠페인’ 등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공식 앱 가입자 증가와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고, 팬덤 기반의 자발적 소비가 입소문을 타며 시너지를 냈다.
대표 메뉴로는 올초에 선보인 아사이볼(130만개), 여름 시즌 한정 메뉴인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망빙 파르페(130만개 이상)가 있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디저트를 먹은 아이돌 팬 콘텐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유되며 “1인 1빙수로 딱”, “토핑 혜자 그 자체” 등 긍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K-팝 기반 문화 마케팅을 통해 전국 매장이 단순한 카페를 넘어 새로운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메뉴와 경험 중심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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