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섹시 핫바디 농부→ 초당옥수수 수확 "시급 12000원 X고생"

마이데일리
이재훈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쿨'의 이재훈이 농부로 변신했다.

이재훈은 11일 소셜미디어에 "여러분 덕분에 시급 12,000 원(식대 포함) 이틀 동안 개고생 했지만 행복했다, 1년에 단 한달만 제철인 이 소중한 초당 옥수수를 사신분 ? 1번 사실분 ? 2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재훈은 편안한 흰색 티셔츠에 갈색 캡모자를 쓰고 옥수수밭에서 옥수수를 따서 큰 자루에 넣고 있다. 조거 팬츠에 앞치마를 두르고 뙤약볕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이재훈의 모습에서 찐 농부의 향기가 묻어난다.

이재훈 소셜미디어

이재훈은 시급 12000원을 받고 이틀 동안 옥수수를 수확했다면서 자신이 수확한 초당옥수수 구매를 권하기도 했다. 다음 사진에 등장한 이재훈은 옥수수를 포장한 박스를 실은 트럭 뒤에서 흰색 셔츠를 벗어던지고 민소매 차림으로 서있다.

이재훈은 구릿빛으로 그을린 피부와 일을 마쳤다는 뿌듯한 마음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재훈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팔뚝 근육과 반짝이는 목걸이로 인해 범상치 않은 섹시한 농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오른 팔뚝에 선명하게 보이는 타투가 그가 연예인 농부임을 단번에 알게 해준다.

이재훈 소셜미디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우 섹시 핫바디 농부" "오빠 보느라 뭘 물어봤는지 다시 봄" "근육 탄탄" "두번째 사진 진짜"와 같은 댓글을 달며 섹시한 농부 이재훈의 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이재훈은 1994년 '쿨'의 리더로 데뷔했다. '운명' '애상' '해변의 여인' '변명' '아로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원조 꿀성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록 노래를 잘한다. 이재훈은 7월 5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앙코르 위드 이재훈' (Encore with 이재훈) 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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