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공효진이 한 남자와 산책에 나섰다.
공효진은 12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별다른 언급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스트라이프 무늬의 푸른색 원피스를 입고 빨간 양말과 노란 신발을 신고 산책을 나서는 모습이다. 옆에는 편안한 흰색 반팔 셔츠와 회색 바지를 매치한 한 남자가 따라서 걷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공효진 옆에서 걷고 있는 남자의 포즈다. 공효진이 왼팔로 자신의 등을 감싸는 포즈를 취하자 남자도 같은 포즈를 취하고 걷고 있다. 남편 케빈오인가 싶지만 아직 전역이 며칠 더 남았다. 공효진의 옆에서 같은 포즈로 산책을 하는 남자의 정체에 호기심이 생긴다.

한편 케빈오는 다음주 17일 전역한다. 11일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측은 "소속 아티스트 케빈오가 2025년 6월 17일에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케빈오와 그의 배우자인 공효진 부부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으며, 케빈 오는 2023년 12월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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