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도에서 바이크를 타는 낭만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달리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10일 유리는 자신의 SNS에 "제주도 낭만라이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푸르른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바이크를 타며 제주도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했다.

유리는 이날 블랙 가죽 재킷에 청바지, 그리고 부츠까지 갖춘 라이더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짙은 선글라스와 헬멧을 쓴 모습에서과 감성 가득한 배경이 어우러져 마치 화보를 방불케 했다.
특히 유리는 "영상은 유투브 권유리채널에서 (전문가분들 지도하에 안전히 무사히 탔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보도 덧붙였다.

또한 유리는 귀여운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바이크를 바닷가에 세운 뒤 작은 돼지 머리 케이크와 미니 고사상을 차려놓고 고사를 지내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유리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절친한 지인은 게시물에 "미쳐 환장하겠다 진짜 걱정돼서…"라는 댓글을 남겼고 유리는 "이 언니도 이번 생에 같이 달린다"라고 유쾌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언니 바이크 타는 거 너무 멋져요", "너무 섹시하다", "미니 고사상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유리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현재는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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