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사랑꾼 본좌의 모습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12일 소셜미디어에 "나두 미국 와서도 어머님이랑 통화했는데.. 여기 새벽 다 돼서 자기전 연락했는데 우리 여보는 장모님이랑 데이트, 나 없는 집에서도 사위랑 장모님이랑 둘이서 잘지냄, 아! 태풍이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뉴욕으로 여행을 가서도 시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며 안부를 묻는 모습이다. 심진화가 없는 사이 김원효는 장모님을 모시고 손잡고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을 심진화에게 사진을 찍어 전송했다.

김원효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아내가 없는 집에서도 장모님을 모시고 식사도 하고 손잡고 영화를 보러 간다며 자랑했다. 김원효의 이런 사랑꾼 행보는 같은 레벨의 최수종, 진태현, 션 등과 견주어 볼때도 원탑급이다.
심진화는 또 1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생파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낯선 현지인으로부터 생일 축하 노래를 듣기도 하고 음식을 많이 먹어 수영을 해야된다며 섹시한 수영복 자태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심진화-김원효 부부는2011년 결혼해 14년 차에 접어든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 두 사람은 2020~2021년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동반 출연하며 개그맨 커플의 현실적인 부부 케미로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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