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소식] 충남교육청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추진…가정-학교 협력 강화

프라임경제
■ 충남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AI) '마주온 톡톡' 서비스 개통



[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주체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지원, 교권활동 보호 강화 추세에 발맞춰 교육 3주체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필요성 증대와 함께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달라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이번 사업은, 교사 의견 모아들임을 거쳐 다채로운 학부모 지원 정책과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아산북수초 '늘푸른 학교만들기' △천안호수초 '보호자와 꿈을 펼쳐라' △방포초 '굿바디 운동, 서로 마음잇기' △대덕초·우강초 '자녀와 칙칙폭폭 기차여행' △금산산업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등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과 함께 △학부모 지원정책 소통 △현장 맞춤형 정책 제안 △우수사례 공유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AI) '마주온 톡톡' 서비스 개통
일반 민원부터 교직원 업무까지 인공지능(AI)이 지원...시스템 안정화 이벤트도 진행


[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마주온 톡톡'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전국 교육청 중 최초로 일반 사용자를 위한 민원과 업무 지원은 물론, 교직원에게는 네이버의 클로바X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기능을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주온 톡톡'은 일반 사용자들이 충남교육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학교 정보, 교육 정책 등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대화형 AI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직원에게는 한층 더 고도화된 기능이 제공된다. 네이버 클로바X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료 작성, 아이디어 구상, 정보 검색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마주온 톡톡'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6월11일부터 7월10일까지 약 한 달간 사용자 참여형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충남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주온 톡톡' 사용 중에 발견된 답변 오류나 시스템 개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우수 의견을 보낸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등,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 톡톡' 개통을 계기로 충남교육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라며, "충남 디지털 교육혁신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주온 톡톡'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우측 하단 버튼, 마주온 누리집 검색창, 또는 주소창에  직접 입력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을, 교직원에게는 사용 안내 자료를 배포해 서비스 활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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