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다채로운 매력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0일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bomb’의 ‘STAR BOMB’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STAR BOMB’ 버전은 신보 수록곡 중 하나인 ‘밤소풍’에서 착안했다. 소울메이트들과 함께 새벽 탈출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곡의 테마에 맞게 꾸밈없는 자유분방한 아일릿의 모습이 담겼다. 흑백의 몽환적인 분위기 속 멤버들의 빠져드는 눈빛과 보헤미안 스타일링은 신비로운 밤소풍의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꿈속 장면처럼 환상적이다. 밤에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무언가를 속삭이는 소녀들의 모습 등이 교차로 이어지고,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얼굴이 차례대로 클로즈업되며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맴돈다.
아일릿은 앞서 각기 다른 색깔의 ‘GLLIT’과 ‘PINK BOMB’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GLLIT’ 버전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톰보이 스타일을, ‘PINK BOMB’ 버전에서는 러블리하면서도 와일드한 매력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들은 11~12일 마지막 콘셉트 포토 ‘MAGIC BOMB’ 버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어 13일과 15일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이 베일을 벗는다. 대망의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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