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강유석이 생일을 맞아 생일파티 사진을 공유했다.
강유석은 10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HAPPY BIRTDAY"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유석은 편안한 셔츠 차림에 머리에는 생일 케이크 이모티콘을 왕관처럼 쓰고, 두 손으로 생일 케이크를 앞으로 내밀고 있다. 그리고는 케이크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며 초를 훅 분다.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생파를 즐기는 모습이다.
강유석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1년차 레지던트 역을 맡아 좌충우돌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의사역을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중 동기인 오이영의 생일은 5월 20일이었지만, 강유석의 진짜 생일은 6월 10일이어서 눈길을 끈다. 만약 오이영처럼 생일을 이름으로 지었다면 강유석의 극중 이름은 육일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강유석은 또 차기작에서 ‘서초동’ 속 어쏘 변호사 조창원 역으로 분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7월 5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성장기를 담아낸다.
극 중 조창원(강유석)은 여기저기 말을 보태지 않는 곳이 없는 수다쟁이. 친화력이 좋아 회사도 모임 나가듯 즐겁게 놀러 다니며 변호사 5인방의 활기 충전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한예종 출신인 강유석은 2018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의 찬미'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폭싹 속았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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