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윤시윤에 충격 “나도 저 정도는 아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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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미우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서장훈이 배우 윤시윤의 집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규칙적이고 절제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그의 자택은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호텔급 청결도를 자랑하며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시윤./미우새

먼저, 도서관 같은 거실 옆에 깔끔한 부엌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 잡힌 냉장고는 높이별로 소스와 잼이 정렬돼 있었고, 크기별로 두부가 놓여 있었다.

신동엽은 “역대급이다”라고 감탄했다.

윤시윤./소셜미디어

윤시윤은 “배열과 규칙을 좋아한다. 그릇도 오와 열을 맞춘다. 하나라도 삐뚤어져 있으면 싫다. 집이 완벽하게 나를 환영해줬으면 좋겠다. 절대로 흐트러트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깔끔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서장훈은 "저도 저 정도는 아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다이어트 근황도 전했다.

윤시윤은 “‘모범택시3’ 출연을 앞두고 체중을 조절하고 있다”면서 “퀭한 느낌을 주고 싶어 살을 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체지방률은 6.5%고 목표는 5%”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종국이 9%, 호날두가 7%”라며 “보통 사람 기준에서 지방이 거의 없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윤시윤./미우새

윤시윤이 선명한 식스팩을 공개하자 신동엽은 “저 몸으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며 감탄을 터뜨렸다.

그는 체중 관리에 방해가 된다면서 술도 멀리했다.

윤시윤은 저녁에 위스키를 마시지 않고 혀에 몇 방울만 떨어뜨린 후 곧바로 버렸다.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작품 중 향만 즐긴다더라. 나도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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