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림♥' 심현섭, 벌써 2세 계획 "밤낮없이 사랑 나눠야…태명은 심밤바" [우아기]

마이데일리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TV조선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새신랑 심현섭이 태명을 미리 지었다고 밝힌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 배우 장서희와 심현섭이 스페셜 게스트로 찾아온다. 앞서 ‘소방관 부부’의 출산 과정을 지켜봤던 장서희는 “드라마 ‘산부인과’ 의사 역을 할 때 제왕절개하는 산모의 아기를 직접 받아본 적 있다. 손이 정말 덜덜 떨렸다. 저한테는 너무 신비롭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출산의 감동을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한 ‘새신랑’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개팅 먼저 하고, 결혼해서 여기 와서 애를 낳아야 한다”며 장서희에게 섭외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TV조선

이어 심현섭은 “밤낮없이 사랑을 나눠야 하는데 여기에 왔다”며 55금(?) 신혼을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또 심현섭은 “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온갖 열정과 혼을 다해 아기 앞에서 ‘밤바야’를 외칠 거다. 태명도 ‘심밤바’, ‘심바야’라고 지을 거다”라며 2세 계획을 밝혀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순풍 듀오’와 스페셜 게스트 심현섭&장서희는 17년 차 중고 신인 무명배우 탁트인과 아내 박미미 부부의 출산 현장을 함께 지켜본다. 탁트인&박미미 부부는 세 번의 유산 끝에 셋째를 임신했지만, 산모는 이미 두 번의 제왕절개 수술로 인해 자궁과 주변 장기가 들러붙는 심각한 자궁 유착 상황이었다. 심각할 경우 자궁을 적출해야할 수도 있는 상황에 남편 탁트인은 “혹시 네가 잘못돼서 못 깨어날까 봐...”라며 아내를 걱정하는 눈물을 흘렸다.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4회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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