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바이오리브 킬팻 다이어트 유산균’ 출시

시사위크=연미선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hy는 ‘바이오리브 킬팻 다이어트 유산균’(이하 바이오리브 킬팻)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y에 따르면 바이오리브 킬팻은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바이오리브’는 hy가 1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기능성 중심으로 지속 확장하고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다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y는 바이오리브 킬팻의 핵심은 hy가 자체 개발한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HY7601 + KY1032)이라고 밝혔다. 김치 유래 균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도 전했다.

hy 관계자는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체중, 체질량지수, 피하지방면적, 체지방률 등 10가지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hy는 미국 FDA NDI 등재 및 Self-GRAS 획득을 통해 해당 원료의 안정성을 입증했고, 여기에 독자 개발 특허 균주인 ‘HY8002’를 함께 배합해 장 환경 개선 효과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제품은 1.4cm 크기의 캡슐이다. hy는 1일 2캡슐 섭취로 110억 CFU를 보장한다고 밝혔다.